어제 두째가 내려왔다가
오늘 16:00고속버스로 올라갔다.
어제 밤 10시 넘어왔다가 자고 아침에는 어제내가 사다놓은 시골국에 떡국 끓여먹고
지 어멈 옷들 버릴것 버리고 냉장고 정리며 그릇냄비등 버리고 정리했다.
장아치 간장 2000리더들이가 3병 있었다. 어디에 썰려고? 내가 외 이런걸 그리고 락스가 박스로 있다.
왜 이렇게 낭비 아니 불필요하게 많이사놓았을까,?
군담을 했더니 두째가 성질을내면서 싱크대에 다
간장을 쏟아부어 버렸다.
냄비몇개,푸라스틱통 몇개
장이치(들깨잎,명이나물)등 보냈다.
고등어 구워놓고,무우씨래기씻어 냉동 시켜놓고 반찬 몇가지놓고 갔다.
고맙다.서울서 여기까지 동근이 대리고 내려왔네.
어제그제 내가 너무 힘더러하니 온다고 하기에 오지 말라고 했더니 기어이 왔구마.
아이들에게 내색을 말아야 겠다. 외롭고 슬푼시간 시간들을 혼자 새겨야한다.
무소의 뿔처럼혼서 가자
이놈들 온다고 치유가 되는것도 아니고 더 번거롭고 오고가는 또 이별이 괴롭다.터미날에
내려주고 오는데 더 허전하고 외로움이 밀려 온다.집에 오니 더 또 새롭게 느껴지내.정리를 도 왔다지만 방안의 이부자리며 주방등 뒷정리가 사람다녀간 흔적들이 어지럽게 여기저기 늘려있네.
아내 없는 표가 나지 썰렁한 공간이 또 더 괴롭네.
점심은 외식을 했다.
*고센피제리에서 피자,셀러리,스파게티 먹고
올라갔다.
동근이가 입이 짧다 항상 먹는게 시원찮다. 복스럽게 잘 먹어면 좋으련만.
씩씩하거 튼튼하게 잘 자라 훌륭한 사람 이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 TV에 Netflix 설치해 주었다. 월 오천원씩 더내는 요금 두째가 결재하도록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