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들 모이다.

2023.11.4~11.5
고향수승대에서
위천초등(경남거창군위천면)33졸
업생들동창회를 하였다.(1953.3~1959.3)졸업후64년이 지났네.

남녀동창들 얼굴엔 학교앞
위천강 물줄기 처럼 주름 이 길게  지재미골 처럼 깊게 파여  세월의 흔적을
보이며 백발의 정연분이,등 굽은 꼬부랑 할머니된 정계점이, 내일모래가 팔십인걸 실감하며
그러나 유정숙,이영진이 처럼 새댁같은 이도 있네.

지금 이순간은  64년전의 코흘리게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이 새롭게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돈 많이 번놈,명예를얻은놈 있지만 건강이 제일이다.

거창읍 김공근 아들이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점심 먹고헤어지다.두손 꼭잡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 나자고 약속하며 아쉬운작별

이뿐영진이와ㅎ

거창창포원 국화 전시회장

수승대까페

수승대에서

거창 창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