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내 보낸지 2주가 되었네.8/29.목.
지구의 자전과공전은 이렇게 티끌같은 존재들이
벌리는 생멸,전쟁,천재지변등 아량곳없이 ...돌고 있다.
해뜨고 해지니 하루가 갔다네.
오늘 청량사 사시예불 마치고 절사무실에 들려 49齋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가족사항 적고
지방 쓰고 해서 지장전에 영정사진 올려놓고
스님과함께
지장보살전에 예를 갖추고 신고식을 올렸다.
極樂往生을 빌었다.예불마치고
점심공양 하고 내려 왔다.소낙이 오락가락 하니 스님이 우산을 주셔서 고맙다.
입석대 주차장에 차를
Parking하고 산길 걸어 다녀왔다. 귀가길에 청량산 갑우 이희조 친구 집에 들려. 냉커피 한잔 복숭아 대접받고 집에 왔다.
두째가 뭘 또보내왔네.
뽂은밥과 반찬,두부등이 왔네. 너무 신경을 쓰는것 같다.안그랬어면 한다. 앞전에는 탕종류 를 보내왔더니
받는 기뿜보다 나는 네가 항상 걱정된다.
너의 예민한 성격과 너의 건강. 집에서 매 끼니때 식사등.집밥이 가족 건강의 기본이다.
나는 네가 더 건강하고 활달하고 멋지게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염원 한단다.
속이 깊은 송서방도 고맙다.
동근이 씩씩하고 튼튼하게
훌륭하게 성장해 가기를 항상 기도한다.
지은이 원하는 대학 꼭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할아버지도 기도할께.
잘 될거야.